사진제공= 인천시의회.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의회는 9일 시의회 중앙홀에서 6개 연구단체 정책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
6개 정책협의체는 ▲저출산 ▲청년실업 ▲중국과의 인적·물적 교류 ▲문화·관광·체육의 생활화 ▲물류·항만·공항 ▲원도심 활성화 등의 연구단체로 운영할 예정이며 인천시 관련 국장, 시민단체, 학계, 체육계, 산하기관, 언론인, 의정회, 의정발전자문위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정책협의체의 연구단체 책임시의원으로는 ▲저출산 박영애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이영환 교육위원회위원 ▲청년실업 이한구 前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홍정화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 ▲중국과의 인적·물적교류 박승희 전 부의장, 안영수 전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 김경선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박병만 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최만용 교육위원회위원 ▲문화·관광·체육의 생활화 황흥구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공병건 의회운영위원장, 이용범 전 부의장, 조계자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신은호 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진규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박종우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물류·항만·공항 김정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 최석정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김종인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정창일 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원도심 활성화 이영훈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유일용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 임정빈 윤리특별위원장, 이강호 부의장, 유제홍 산업경제위원, 차준택 전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최용덕 전 교육위원회 위원을 지정했다.
이날 저출산 분야의 책임 시의원인 박영애 의원은 저출산의 원인, 저출산은 사회의 책임에 대한 설명을, 청년실업의 이한구 의원은 우리의 미래의 원동력인 청년 실업률 해소를 위한 정책에 대해, 문화·관광·체육의 생활화 분야에서는 박종우 교육위원이, 물류·항만·공항 분야에서 최석정 건설교통위원장, 원도심 활성화 분야에서는 이영훈 위원장이 각각 제안 설명 했다.
제갈원영 의장은 “인천시의회의 주관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책협의체가 성공적인 연구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정책연구의 결과물이 우리 시의 정책 방향에 반영돼 300만 인천시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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