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대구 남구청 제공
[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남구 대명3동 주민센터는 이달부터 홀몸노인 등을 대상으로 ‘굿모닝 콜’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독거세대 80여 세대에 매일 야쿠르트를 배달하면서 안부를 확인, 도움이 필요하거나 위기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실시한다.
대명3동은 지난해 말 기준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19%에 달하는 독거노인 거주 집중지역이다.
한편 대명3동 주민센터는 지역사회단체·복지통장과 결연맺기를 통해 행복한 마을 만들기 등 촘촘한 복지그물망을 만들 예정이다.
skaruds@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