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상황실 전경
[대전=일요신문] 박장선 기자 =대전광역시 소방본부(본부장 전병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19 신고접수 상황관리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일일 평균 신고 건수는 3,545건으로 평상시보다 2.3배 더 많았으며, 특히 병원 및 약국 안내 등 의료상담 건은 일일 평균 1,062건으로 평상시보다 4.1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119 종합상황실에서는 당직 병․의원 및 약국 안내, 응급처치지도 등 구급상담업무가 폭주할 것으로 예상하여, 추석 연휴 기간 에는 상담인력을 증원하고, 관계기관 비상연락망 체계를 구축하여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ps4436@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