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천서 한반도미래재단 이사장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한반도미래재단(이사장 구천서)에서는 28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제2회 한반도통일미래국회를 개최한다.
한반도통일미래국회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한반도의 통일을 가정하고 미래국회를 개최, 통일한반도의 새로운 모습을 함께 구상하고자하는 목적으로 한반도미래재단에서 기획, 구상하여 대한민국 헌정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연례 정책회의 이다.
이 미래국회는 북한 출신 대학생 및 대한민국 대학생, 청년으로 구성된 미래국회의원 대표단이 국회 본회 진행 방식을 따라 회의를 진행한다.
특히 2015년 8월 12일 개최된 제1회 한반도통일미래국회에서 결정된 국호(한반도민주공화국)를 바탕으로 3개 정당(한반도민주당, 조선공화당, 대한국민당)의 의사결정과정을 그리는 이번 제2회 미래국회는 통일헌법제정(통일국가의 정치제도)과 통일헌장제정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반도미래재단은 2009년 설립되어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동북아시아의 안정과 공동번영에 힘쓰고, 국제교류와 협력, 글로벌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세계평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통일부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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