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
오산시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물가, 수송, 재난․재해, 환경, 수도, 보건분야 등 8개의 대책반을 편성, 매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시민생활 불편 해소에 나선다. 야간에는 당직실과 연계한다.
대책반은 총괄행정반, 물가연료대책반, 수송대책반, 재해대책반, 환경대책반, 수도대책반, 보건의료반, 각동 상황반으로 8개반 106명으로 편성되며, 비상근무한다.
물가연료대책반은 중점관리 성수 품목에 대한 물가관리 특별대책을 마련해 성수품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점검에 나선다.
수송대책반은 교통 혼잡 예상지역 안내, 차량 안전 점검 및 운송 질서 지도 등을 통해 연휴기간 중에 귀성객이 안전하게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한다.
대책반은 소방서, 경찰서 등과 연계해 재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환경대책반은 15일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중에 생활 쓰레기 수거를 통해 쓰레기 적체 해소와 불법 투기행위 단속 및 환경 관련 민원사항을 처리하게 된다.
수도대책반은 계량기 누수, 비상급수 등의 경우를 대비해 직원 및 대행업체를 24시간 비상 대기시켜 신속한 복구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주력한다.
보건의료반은 24시간 응급의료기관을 운영하고, 내과, 외과, 소아과 등 진료과목별로 비상진료기관를 지정, 운영하며, 비상진료체계를 마련한다.
추석 연휴기간 중 불편사항 발생했을 때에는 오산시 종합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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