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촬영 모습. 왼쪽 두 번째가 강찬흥 거창군지부장, 가운데가 김진국 경남농협 본부장.
[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과 농협거창군지부(지부장 강찬흥)는 추석을 앞두고 농촌지역 저소득층을 대상릴레이 나눔 행사로 지난 12일 오후 거창군 거창읍 소재 한센마을을 방문해 사랑의 쌀과 거창 보조개사과, 정육세트 등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거창지역 대표 쌀과 우박피해 사과(보조개사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지원하는 목우촌 정육세트 등을 전달했다.
특히 경남농협은 김진국 본부장이 직접 참석해 덕담을 나누는 등 지난주에 이어 사랑의 릴레이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해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김진국 경남농협 본부장은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상대적으로 소외된 한센마을에 우리 지역의 좋은 농산축산물을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 사랑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경남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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