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거리에 즐비한 화려한 네온사인과 일본 특유의 감성이 살아있는 각종 가게들로 가득 찬 도쿄는 문화를 사랑하고 여행을 즐기는 이들이라면 꼭 와보고 싶은 도시 중 하나다.
특히 거리상으로 매우 근접해 있어 많은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대표 여행지이기도 한 도쿄는 사계절 언제 찾아도 활기참이 넘친다.
때문에 도쿄여행을 계획하는 이들 가운데는 나 홀로 뚜벅이 여행이나 배낭여행을 계획하는 이들도 적지 않아, 일본 여행 시 도쿄게스트하우스 검색은 단연 필수다.
신오쿠보 한인타운에서 도보로 3~4분 거리에 위치한 편안한 한인민박 ‘나루터민박’은 도쿄여행이 처음인 초보자도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신오쿠보역에서 단 7분 거리에 자리 잡은 게스트하우스다.
일반 도미토리식으로 잠시 머물렀다 돌아가는 게스트하우스가 아니라 정이 넘치는 가정집 분위기의 콘도형 민박으로 힐링, 휴식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한인민박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가족이나 동료 10~20명 단체가 묵을 수 있는 넓은 공간이 있어 단체여행객들에 만족을 주고 있다
부엌에는 냉장고·가스렌지·전자렌지·정수기·커피포트 등의 편의용품이 준비돼 있어 간단한 취사도 가능하다.
또 각종 욕실용품과 세탁용품도 구비돼 있어 미처 짐을 챙기지 못한 여행객들도 걱정 없다.
특히 도쿄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신주쿠, 시부야, 이케부쿠로 등 주요 명소와도 이동이 수월한 곳에 자리 잡은 교통편이 매우 우수해 동경을 만끽하기에는 후회 없을 것으로 보인다.
각종 일본식당 및 유락시설이 위치한 카부키죠는 도보로 단 5분 거리이고, 그 밖에 신주쿠 번화가 및 대형전자상가도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어 빅쿠 카메라, 요도바시카메라 등을 구매하러 온 이들도 편리하게 구입이 가능하다.
그 밖에 어딜 가든 쉽게 찾을 수 있고 게스트하우스 ‘나루터민박’에 머무는 동안만큼은 저렴한 가격에 깔끔한 객실을 누릴 수 있는데다 나 홀로 여행객도 걱정 없는 안전까지 보장해 그야말로 부담 없이 도쿄를 찾아오는 여행객들에게 안락한 쉼터이자 안식처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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