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고중환)이 오는 10월 8일 ‘2016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BOF)‘의 공식행사인 ‘LIGHT RUN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박재범, 크러쉬 등 인기 힙합뮤지션이 총출동하는 이번 페스티벌의 티켓 사전예매는 13일 오후 5시부터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LIGHT RUN 뮤직페스티벌’은 미국, 호주 등지에서 열풍을 끌고 있는 ‘Color Me Rad’와 국내 최고 힙합뮤지션들의 공연이 접목된 행사다.
‘Color Me Rad’는 2012년 미국에서 최초로 시작, 현재 전 세계 100여 개의 도시에서 엄청난 호응과 인기를 끌고 있다.
컬러폭탄, 컬러대포, 다색의 코스를 통해 이뤄지는 특별한 마라톤으로 국내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축제에 사용되는 색 파우더 원료는 옥수수 전분으로 인체에 무해하다. 마라톤 거리는 3km다.
마라톤 코스를 지나면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트레이드마크인 빛축제 ‘일루미아’ 또한 감상할 수 있어 가을밤의 낭만이 배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Color Me Rad’ 진행 후반부에는 ‘힙합&EDM 라이브쇼’가 펼쳐진다.
박재범, 제시, 크러쉬, 매드클라운, 슈퍼비, 그리고 면도까지 초호화 라인업으로 구성된 힙합뮤지션들이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가을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BOF)’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행사 관련 문의는 ‘LIGHT RUN 뮤직페스티벌’ 행사 콜센터에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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