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정민규 기자 =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에메랄드 빛 바다로 눈부신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세계 곳곳의 여행지는 많은 이들로 하여금 여행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몸과 마음이 지쳐 어디론가 훌쩍 떠난 곳에서 여유로운 힐링 타임을 만끽하고 싶은 바로 그 순간, 거제의 푸른 바다가 마음속에 들어온다.
사계절 언제나 여행객들을 반기는 거제도는 깊어지는 가을이면 더욱 멋스러운 자연풍경과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국내여행지 중 한 곳이다.
아름답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학동몽돌해수욕장을 비롯해 주변에 볼거리와 놀거리가 풍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찾아와 가을의 정취에 흠뻑 빠질 수 있는 곳이다.
특히 거제도 한켠에는 거제의 아름다움이 마치 풍경처럼 펼쳐진 거제도펜션 ‘올리브커플펜션’이 자리 잡고 있다.
강렬한 태양과 하얀 회벽 에메랄드 빛 바다, 지중해를 그리워한 올리브 대표가 언제나 떠나고픈 열병을 앓다 예쁜 집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싶어 만든 이곳은 여유와 휴식, 아름다움으로 가득해 해마다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머문다.
누구와 방문하더라도 편안하게 쉬었다 가기에 좋고, 친절한 주인장은 여행객들의 작은 부분 하나까지 배려해줘 단골로 찾는 이들도 적지 않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찾는 이들에게는 모처럼만에 둘러 앉아 오순도순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을 선사한다.
연인과 함께 찾은 이들에게는 달콤한 휴식과 사랑의 추억을 만들어줘 거제도가족펜션, 거제도커플펜션으로도 유명세가 높다.
특히 바로 앞에 위치한 학동흑진주몽돌해수욕장을 비롯해 자동차로 단 7분이면 도착하는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가 무척 가까워 선선한 가을바람을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이월순 대표는 “세계 유명명소 부럽지 않은 에메랄드 빛 바다에 안락한 휴식까지 녹아 든 거제도에서 깊어지는 가을을 만끽하기에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