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일본의 대표적인 휴양지 중 한 곳인 오사카는 언제 방문하더라도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하고, 거리 구석구석마다 활기가 넘쳐 많은 여행객들이 찾아가는 여행의 명소이다.
특히 한국과도 가까워 비교적 단기간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데다, 교통편도 잘 갖춰져 있어 나 홀로 여행객 및 자유여행자들도 선호하는 곳이다.
저마다의 여행 취향에 따라 화려한 네온사인으로 가득한 거리를 거닐어도 좋고, 오사카성 전망대에 올라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오사카를 감상하기도 하는 등 여행코스도 다양해 선택의 폭도 넓다.
그리고 오사카 난바에는 365일 언제나 자유여행객들이 부담 없이 찾아와 머물렀다 갈 수 있는 한인민박 ‘오사카 호타루 민박’이 위치해 오사카로 떠나는 발걸음이 가볍다.
난바역에서 도보 단 10분 거리에 위치해 초보자도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이 곳은 모든 객실이 원룸형 독채로 마련돼 다른 민박들처럼 욕실, 화장실을 공동으로 사용하지 않을 수 있어 인기가 높은 한인숙소다.
이층침대, 더블침대, 트윈침대, 패밀리룸 객실로 나누어져 동행인에 따라 객실을 선택하기에 좋고 객실마다 고급 매트리스를 사용해 꿀잠을 잤다는 후기가 유독 많다.
혹시 낯선 타국 땅에서 불안한 보안 걱정에 잠 못 이루지 않도록 지정열쇠가 없으면 들어 올 수 없는 철저한 보안 문은 물론 입구 등 건물 곳곳에 CCTV를 설치해 안전까지 문제없다.
특히 친절한 주인장과 스탭들이 상주하며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은 큰 장점 중 하나. 그 중에서도 주인장 아저씨는 네이버 지식인에서 활동하며 오사카 여행일정 및 일본어 번역 등에 도움을 주고 카톡으로 여행경로를 실시간으로 지원하기도 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거기다 일본의 주요 관광명소의 접근이 편리 해 도톰보리를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교토, 나라, 고베 등으로 이동 가능한 주요 6개의 역을 걸어서 이동할 수 있어 자유여행객들이 선호한다.
이러한 세심한 배려 덕에 지난 2015년에는 최대 예약대행 사이트로부터 아시아 유일의 우수민박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만족도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다.
한편, 오사카 우수 한인민박 선정된 이곳은 부모와 동행해 여행오면 할인을 해주는 효도관광 이벤트를 비롯, 다양한 이벤트까지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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