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보건산업융합지원단과 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가 ICT융합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왼쪽 3번째부터 김병곤 센터장, 이유정 단장, 최석권 센터장) . 사진=대구보건대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대구보건대가 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지역 ICT융합산업 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구보건대 보건산업융합지원단과 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는 19일 대구보건대 본관 소회의실에서 ‘ICT융합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보건대 이유정 단장, 김병곤 재활융합기술지원센터장, 대구테크노파크 최석권 모바일융합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테크노파크의 데일리헬스케어 실증단지 조성 사업과 대학의 시니어체험관 운영의 성공을 위해 공동 과제를 발굴하고 기술 교류를 추진키로 했다.
또 지역 미래 전략사업인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웰니스, 의료서비스, 헬스 케어 등의 사업에도 공동 협력키로 했다.
이유정 보건산업융합지원단장은 “지역 ICT융합산업의 육성을 위해서 인재를 양성하고 양질의 교육을 확대하는 등 대학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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