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주관 ‘고용혁신프로젝트 사업’ 전국 1위 선정
시는 올해 상반기 고용친화기업 선정·지원, 산업단지 근로자 주거·교통 지원, 중소기업 창조전문인력 채용지원,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등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사업에 주력해 왔다.
특히, 이번 고용부가 지난 7월 공모한 고용혁신프로젝트 사업에 대구시가 제안한 ‘희망일자리로 창조경제 도시 구현사업’이 선정돼 10대 과제 사업에 3년 간 국비 150억원을 지원받게 됨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이번 사업은 고용부가 올해 처음 도입하는 제도로, 그동안 단기적 성과 위주의 일자리 사업에서 탈피해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직·간접 고용정책들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재)대구테크노파크 내 지역 일자리창출 허브 기능을 담당할 ‘고용혁신추진단’을 지난 3월 설치했고, 고용전문관 3명을 채용해 지역의 특화된 ‘성장 단계별 기업육성책과 일자리정책을 결합한 성공모델’을 발굴·제안해 1차 공모사업에 선정, 최다 사업비 확보 성과를 거뒀다.
‘대구 고용혁신프로젝트’는 △강소기업 육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만들기 △미래 신성장기업 발굴·육성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만들기 △일자리 매칭 강화로 청년일자리 만들기 △고용환경 개선을 통한 일하고 싶은 기업 만들기 등 4대 전략 목표 10개 과제사업을 3년 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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