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 오후 2시, 진영한빛도서관 공연장에서 열릴 이번 강연회는 ‘문학과 공감의 힘’이라는 주제로 강연과 토크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최근 발간한 공지영 에세이『딸에게 주는 레시피』작품 이야기와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문학과 공감에 대한 생각 등을 시민들에게 진솔하게 전달할 것이다.
공지영 작가는 1988년 단편 『동트는 새벽』으로 등단했고 대표 저서로는『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수도원의 기행』 등이 있고 최근에는『딸에게 주는 레시피』,『수도원 기행2』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김해시공공시설예약서비스), 방문, 전화로 가능하다.
‘2016년 진영한빛도서관 축제’는 공지영 작가와의 만남 외에도 인형극 공연, 청소년 재능페스티벌, 문화체험 부스 등 총 2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세한 행사 일정 및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와 진영한빛도서관 공식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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