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이종무 교수.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하대학교(총장 최순자)는 신소재공학과 이종무 교수가 제61회 대한민국학술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학술원은 매년 자연과학 부문 또는 인문학 부문에서 학술원상 수상자를 결정한다. 학술원상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학술연구 또는 저작이 매우 우수해 학술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다고 인정된 자에게 수여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학술상이다.
제61회 대한민국학술원상에는 6명의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이종무 교수는 자연과학응용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종무 교수는 나노 구조가 간단하면서도 실용 범위가 광범위한 발광소자를 개발했으며 한국재료학회 학술상,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인하대 연구대상, 인천과학기술상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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