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그 어느 곳보다 도시의 화려함이 돋보이는 이탈리아 밀라노는 누구나 동경하는 명품 중의 명품 거리로 손꼽힌다.
스타일리쉬한 멋쟁이들이 거리를 활보하고, 도시 곳곳에는 붉은색 벽돌이 멋스러움을 자아내는 산타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성당을 비롯, 밀라노 전시회, 박람회가 많으며 각종 건축물 및 예술작품들이 즐비하다.
특히 산업과 교통의 요충지로 유럽 내륙과 연결되는 중심지였던 이탈리아 밀라노인 만큼 예술적으로도 찬란한 문화를 꽃피워 전 세계인들에게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도시로 사랑받는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때문에 이탈리아 밀라노를 찾는 여행객들 가운데는 유럽 배낭여행객들이 유독 많은데, 배낭여행을 준비하며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민박이다.
중앙역에서 지하철로는 1개 정거장, 도보로는 단 10분 거리에 위치한 ‘밀라노 가까운 민박’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배낭여행객들도 어렵지 않게 찾아올 수 있는 중앙역근처 민박집이다.
민박집 근처 지하철로 두오모 성당까지 6분 거리에 위치해 주요 명소를 돌아다니기도 적합한 이곳은 민박집 근처 10분 거리에 대형 슈퍼마켓도 함께 자리 잡고 있어 이용하기에 무척 편리하다.
거기다 1~4인실을 비롯한 도미토리룸 모두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자 2층 침대가 아닌 단층침대로 구성되어 있어 여행의 피로를 풀기에 제격이다.
또한 샤워에 필요한 샴푸, 바디워시와 드라이기, 그리고 다른 민박집보다 넉넉한 수건에 이르기까지 모두 쾌적하게 마련되어 밀라노 한인민박에서 장기 투숙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이와 같은 서비스에도 비행기 값, 교통비, 식비, 기념품비 등 많은 경비가 부담스러운 이들을 배려해 모든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어 무엇보다 주머니가 가벼운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밀라노 한인민박이다.
뿐만 아니라 민박집 아침이 푸짐한 한식 뷔페로 제공돼 하루 일과를 시작하기 전 든든하게 밥을 먹고 떠나기에 안성맞춤인 만큼 비즈니스맨은 물론 나 홀로 배낭여행객, 커플 및 신혼여행객 등 누구나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