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마을 만들기 현판식(새마을금고)
[대전=일요신문] 박장선 기자 =대전 서구 월평2동(동장 조승식)은 21일 월평동 한밭 새마을금고(이사장 천순상)와 참숯 오리마을(대표 강사영)에서 장종태 서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마을 만들기’ 제2, 3호점 현판식을 했다고 밝혔다.
월평2동은 ’행복한 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7월에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행복한 마을 만들기 운영위원회(회장 김영제)를 출범했으며,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마을 기금을 조성하기 위해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회원은 일반회원과 특별회원으로 구분되며, 일반회원은 매월 1천 원(1계좌) 이상 회비를 내는 자, 특별회원은 1백만 원 이상 특별 기탁금을 내는 자로 특별회원에게는 자체 제작한 ‘행복한 마을 만들기 ’사업장 현판을 달아주고 있다.
조성된 기금은 행복한 마을 공동체 조성을 위한 ▲선사 마을 작은 음악회 ▲마을 운동회 ▲꽃길 조성 ▲캐릭터 쓰레기통 설치 ▲마을 쉼터 조성 ▲생생토크 담론 사랑방 운영 등의 사업에 쓰인다.
한편 지난 8월 30일에는 월평동 위아래 복집에서 ‘행복한 마을 만들기’ 제1호점 현판식을 한 바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자율적 참여로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고 계신 월평2동 주민들게께 감사하다”며 “다 함께 행복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ps4436@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