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숙 대구시의원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남경원 기자= 배지숙 대구시의원이 한국 여성정치인을 대표해 오는 27일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되는 ‘한·미·일 3자 포럼’에 참석한다.
미 국무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여성 역량 강화를 주제로 한·미·일 각 국을 대표하는 정·재계 인사, 시민사회 대표 등이 참석하며, 배 의원은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한다.
배 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해 여성·청소년 등 가족을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과 사회적 분위기 조성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정부 추천으로 미 국무부의 정식 초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배의원은 “지방 정치인으로서 대한민국 여성정치인 대표로 이번 포럼에 참석하는 만큼, 한국 여성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오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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