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나가리 프로젝트는 내년 11월까지 약 1년 3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세계 각지의 청소년들이 ‘행복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이를 동영상으로 시각화해 일본 과학미래관 상징전시물인 지구모형 Geo-Cosmos(지오코스모스)<사진>에 시연·전시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는 세계과학관 정상회의 주최국인 일본 과학미래관이 주관하며 국립부산과학관을 포함해 호주 퀘스타콘 과학관, 대만 국립과학교육센터, 뉴질랜드 과학체험관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6개 과학관이 참여한다.
온라인 투표 등을 통해 국가별 최고의 시나리오를 뽑고, 선정된 작품은 내년 일본 미래과학관에서 열리는 세계과학관 정상회의에서 프리젠테이션을 펼친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