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일요신문】세종시 도담동 자율방범대 발대식에 참석한 관계자들과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충북·세종=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행복도시(세종시) 중심인 도담·어진동의 치안 보조를 담당 할 남·여 자율 방범대가 발대식을 갖고 치안 대응에 돌입했다.
25일 세종시 도담동 주민센터 3층 문화관람실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고준일 세종시의회의장, 이충재 행복도시건설청장, 김종삼 세종시 생활 안전과장, 최민호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추진위원, 조관식 국회 입법정책연구회 상임부회장, 임훈 연기면장, 임순옥 도담동장을 비롯한 각 지대장 등이 참석했다.
도담동 자율 방범대는 인구증가로 인한 주민들의 안전욕구 증가와 함께 범죄로부터 발 빠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발대됐다. 도담동 자율 방범대는 남 52명, 여 18명으로 구성됐다.
초대 남성대장에는 임영학씨가 여성대장에는 이한순 씨가 추대돼 조직을 이끌게 됐다. 임영학 남성대장은 취임사를 통해“치안은 국가가 책임져야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그러하지 못한 상황이라며 전 대원이 혼연일체가 돼 치안 사각지대 보조 등 동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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