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평생직원교육국 홍민식 국장이 경상대 김원찬 사무국장(오른쪽)에게 인증서를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국립 경상대학교(GNU·총장 이상경)가 교육부와 인사혁신처, 한국직업능력개발원으로부터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HRD)으로 4회 연속 선정됐다.
인증기간은 23일부터 2019년 9월 22일까지 3년이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도(Best HRD)는 국가가 인적자원개발·인적자원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정하고 그 능력이 우수한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경상대는 지난 2007년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2010년과 2013년에 이어 2016년 4회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해 명실상부 우수 인적자원을 개발·관리하는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했다.
경상대는 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사관리 체계 구축, 체계적인 인재육성 계획 수립, 직무능력 강화를 위한 학습 조직 활동, 교육훈련 프로그램의 체계적 운영 등을 통해 교육의 질 개선과 연구실적 향상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이상경 총장은 “이번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우수 인재 확보와 육성을 통해 미래가 있는 대학, 다 함께 행복한 대학 SMAT GNU를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인재개발 부문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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