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체험
[대전=일요신문] 박장선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천혜의 자연학습장인 갑천 누리길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제6회 갑천누리길 녹색체험’ 행사를 오는 10월 1일에 개최한다.
행사는 ‘갑천 누리길 그린봉사단’과 ‘대전 서구 지속 가능한 발전 협의회등’ 등 순수 민간 환경 봉사단체가 주관하며, ▲갑천 누리길 걷기 대회 ▲자전거 하이킹 ▲백일장&그림 그리기 대회 ▲녹색체험 프리마켓 ▲전통 먹거리와 먹거리 장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갑천 누리길 걷기 대회’는 오전 10시 만년동 엑스포 다리에서 출발해 카이스트 앞 갑천 둔치까지 왕복 5㎞ 코스로 진행되며, ‘자전거하이킹’ 행사는 오후 2시 만년동 엑스포 다리에서 출발해, 만년교까지 왕복 5㎞ 주행하는 1코스와 가수원교까지 왕복 20㎞를 주행하는 2코스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엑스포 다리 밑 야외무대 주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백일장과 그림 그리기 대회가 진행되며, 녹색체험 프리마켓과 먹거리 장터는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친환경 레저 문화가 널리 전파되고 우리 고장의 생태, 문화 자원의 가치를 재조명해볼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ps4436@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