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채무는 2010년 12월 31일 기준 114억 9천만 원이었으나 2016년 8월말 기준 75억 8천만으로 그동안 39억 원을 상환했다. 또 남은 채무를 상환하기 위해 2016년도 예산절감 등을 통해 마련한 20억 원을 먼저 상환할 예정이다. 아울러 2019년까지 경상경비 절감 등 지방예산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지방채를 원칙적으로 발행하지 않을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모든 사업의 우선순위 등을 면밀히 검토해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건전재정 운영을 통해 주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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