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부터 운영
[세종=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새로운 정부세종청사 고속·시외버스 정류장이 오는 30일 문을 연다.
주로 정부청사 공무원이 이용하는 청사정류장은 이용객이 월 평균 2만 2000명이지만 무인매표기만 설치된 야외 정류장이어서 이용객들의 불편이 많았다.
신축된 정류장은 건축면적 104.48㎡ 규모로, 광장과 대합실, 매점, 화장실, 숭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여성과 유아, 어린이를 배려해 여성 화장실의 크기가 남성용 보다 4배 넓다.
유인매표소를 운영해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위치는 기존 위치에서 남서쪽(9동 국가보훈처 방향)으로 약 100m 떨어진 곳에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이번 청사정류장 신축개장은 정부세종청사 방문객과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크게 개선시킨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작은 불편사항도 귀 기울여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nwa21@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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