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이번 축제를 ‘대구・경북 방문의 해’에 맞춰 정부 주관 전국 동시 범국가적 문화·관광·쇼핑 축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경품행사, 야시장 연계 고객 사은행사, ‘밤이 즐거운 도시 대구’ 투어, 전 점포 대박 세일행사와 글로벌 서문시장 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경품행사는 금액에 관계 없이 서문시장 물건 구입 고객 전원에게 경품응모권을 지급,축제 마지막 날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고객 사은행사는 야시장과 기존 지구별 상가 활성화를 위해 9일까지 야간(6시 30분 이후) 개점 점포 물건 구입 시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국내·외 관광객과 관내 다문화센터, 대학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수성못, 스파밸리 등과 서문시장 야시장을 연계한 야간 투어도 실시한다. 지구별 대표 상품인 의류, 농산물, 건어물, 잡화 등 품목에 대해서는 10%~ 50%까지 대박 세일행사도 진행한다.
6일부터 8일까지 ‘서문시장 글로벌 대축제’에서는 보부상 퍼레이드, 글로벌 닭싸움 대회, 추억의 레슬링쇼, 서문가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최삼룡 시 창조경제본부장은 “이번 축제가 전통시장이 단순히 물건을 사고 파는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는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기간에는 서문시장 외에도 칠성시장, 팔달신시장, 동성로 상점가, 패션주얼리특구 등 대구시내 19개 시장과 상점가에서도 경품행사와 문화공연 등이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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