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에서 보건계열 강세는 여전했고, 경쟁력 있는 학과에 지원자가 쏠리고 비인기 학과는 어려움을 보이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이어졌다.
학과별 경쟁률은 치위생과가 21명 모집에 529명이 몰려 25.2: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고, 간호학과(19.1:1)와 사선과(16.3:1) 등 보건계열 학과 강세는 여전했다.
또 애완동물관리과(16.3:1)와 뷰티스타일리스트과(13.6:1), 경찰행정과(13.6:1) 등도 인기학과로 수험생들이 몰렸다.
정재극 입학홍보처장은 “대학과 전공에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두드러진 것 같다”며, “전문대도 상위권 대학은 경쟁력이 높아 졌고 대학 내에서도 인기학과는 수험생들이 더 많이 몰렸지만 비인기학과의 고전도 역시 이어진 것이 특징이다“고 말했다.
cuesign@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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