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일요신문] 충청북도
【충북·세종=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충북도는 충북 최고의 영예인 ‘충청북도 도민대상’ 수상자를 선발한다.
도는 올해로 16번째를 맞이하는 ‘충청북도 도민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오는 30일 도 홈페이지와 도보를 통해 후보자 추천을 공고하고 내달 31일까지 추천서를 접수 받는다.
도민대상 추천대상은 현재, 도내 거주자나 도내 직장 근무자, 본인 또는 직계존속의 등록기준지가 충북인 사람으로서 충북발전에 뚜렷한 공로가 있는 사람이며, 도민대상 후보자 추천서는 관할 시‧군청으로 접수하면 된다.
도민대상의 추천권자는 시장‧군수, 각급 기관‧사회단체의 장이며 추천분야는 ▲지역사회부문, ▲문화체육부문, ▲산업경제부문, ▲선행봉사부문으로 총 4개 부문이다.
충북도 도민대상 수상자는 오는 11월중순경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추천된 후보자 중에서 결정되며 시상식은 12월 중순경 개최 할 계획이다.
한편, 충북도 도민대상 수상자는 충북도에서 운영하는 각종 시설 입장료와 주차료 등의 감면, 도 주요행사시 귀빈으로 초청하는 등의 예우를 받으며 특히, 수상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충북도정에 접목할 수 있도록 수상자 초청 간담회 개최, 각종 위원회 위원 위촉, 강사 초빙 등 도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충북도 박기익 총무과장은 ‘도내 사회 각 분야의 자랑스러운 충북인에게 수여하는 충북도 최고 권위의 상인 ’충청북도 도민대상‘ 수상자 선정에 많은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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