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트램 포럼은 교통, 트램, 도시계획, 도심재생, 도시경관, 환경, 문화관광분야 등 트램 도입이후 대전의 미래 비젼을 제시할 수 있는 국내 각 분야별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대전트램 포럼 창립은 대전 트램을 전국단위 의제로 끌어 올리고 트램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인천, 수원 등 11개 지자체간 정책 공조를 이끌어 낼 구상이다.
포럼은 정책개발 기능에 주력해 트램 건설관련 정책제안 과 트램 도입이 가져오는 대전의 미래 비젼을 제시하기 위하여 아젠다 선정과 활발한 토론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권 시장은“트램을 대중교통수단으로 도입하는 것은 미래 교통약자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사람중심의 인본주의 정신을 담은 것으로 현재 전 세계적인 기조”라면서“트램을 도입하려는 도시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 그 반증”이라고 주장했다.
smyouk@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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