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천안 성정지구대는 30일 수년간 방치된 아파트 건설현장 및 공·폐가를 일제수색했다.
공·폐가는 성폭행 등 강력범죄 및 청소년 일탈 장소로 악용 될 수 있는 소지가 있다.
이번 수색은 천안 성정동 건설현장 6개동 총 293세대를 대상으로, 천안서북경찰서와 협력단체인 성정생활안전협의회․성정,성촌자율방범대 등 총 23명이 투입됐다.
이민택 성정지구대장은 “공·폐가 수색을 통해 강력범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시민들이 마음 놓고 거주 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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