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일요신문】 사진은 지난해 열렸던 옥산초등학교 동문체육대회 식전행사 장면.
【충북·세종=일요신문】남윤모 기자 = 3일 오전 10시부터 충북청주시 옥산면 옥산초등학교에서 이 학교 출신 동문체육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주관기수(회장 한종설)는 제 57회 졸업생들로 현재까지 진행됐든 동문체육대회에서 벗어나 주관기수 동문이면 누구나 참여해 의견을 개진하고 성공여부에 관계없이 평등한 체육대회를 치르기로 했다.
우선 체육대회 비용부담을 성공여부에 따라 부담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주최기수 동문 모두 균등하게 부담금을 나눈 것으로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동문체육대회에서는 사회 성공여부와 관계없이 동문체육대회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하는 모습이 도출돼 후배기수들에게 롤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옥산초증학교는 지난 1906년 5월15일 덕산학교(사립)으로 설립돼 1920년 옥산공랍보통학교로 인가돼 1938년 옥산공립심상소학교로 개칭됐고 1996년 3월1일 옥산초등학교로 개칭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전체적으로 11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청주의 몇 안되는 유서 깊은 학교로 한때 농촌슬럼화로 학생 수 유지가 어려웠었다.
현재 22학급에 총 523명의 학생이 있고 옥산 주변의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번성했던 예전의 위용을 다시 회복 할 것으로 교육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동문체육대회를 주관하는 제57회 졸업생들은 지금까지 선배기수들이 후배들을 학업성취도를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 마련에 힘써와 이 부분은 수준이상으로 향상이 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57회 졸업생들은 후학들의 지식에 도움을 주고 장기적인 학교발전 프로젝트를 마련하기로 하고 첫 번째 사업으로 도서관 사업으로 눈을 돌려 옥산초등학교에 제 57회 문고를 만들어 도서를 기증하기로 했다.
또, 장기적인 면으로 도서관 사업을 10년 동안 꾸준히 책을 기증해 옥산면민이 다 같이 이용 할 수 있는 지식 창고를 만들어 나가기로 의견을 집약했다.
이날 동문체육대회에 앞서 제15대와 16대 총 동문 회장을 엮임 했던 오원복 회장이 이임하고 제17대 총동문 회장 이·취임식이 동문체육대회 의전행사와 같이 진행된다.
제17대 총 동문 회장에는 충북 전 도의원이며 옥산레미콘 회장인 권광택씨가 이날 취임식을 갖는다.
ltnews@ilyodsc.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