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량하는 설비(Gis Insulated Switch gear)는 기존시설에 비해 설치면적이 적어 건물 내에 설치가 가능하며, 소음이 적고 밀폐된 공간에 전기설비 설치로 장애예방 및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또한 의왕시 부근에 주변 경관을 해치던 가공 송전선로 및 철탑을 지하케이블로 매설 시공(지중송전선로 개량)하고 혐오시설로 분류되던 옥외 변전소를 주변 환경과 조화되도록 건물 내에 설치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2019년 9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현정 본부장은 “총 75개중 40년 이상 된 2개(용산, 성북)의 노후 전철전원설비를 차례로 개량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노후 전철전원설비 개량을 통해 안정적으로 전원을 공급해 수도권 전동차의 안전운행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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