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주도의 지속 가능한 돌봄과 나눔의 복지생태계 조성에 힘을 더하다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 방배3동에서는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5일(수) 방배권역 나눔이웃들이 모여 구립 제1경로당을 찾아 지역내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어르신 건강기원 중식제공”을 실시하여 어르신과 나눔 이웃의 만남을 통해 교류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의 삶으로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며, 어르신 공경사상과 효사랑 실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방배권역 나눔이웃(회장 조혜자)은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여성들 15명으로 구성되어 주민이 주도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돌아보는’ 지역 중심의 돌봄 공동체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까리따스 방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선애)과 연계하여 거동이 불편하신 경로당 어르신들을 매월 방문하여 자비로 중식 제공 및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여 관계를 맺고 있다.
방배3동주민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자발적 주도하에 민·관 협력 나눔사업들을 진행하여 끊임없는 효도행정을 실현하며,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소외계층의 선제적 발굴을 통한 틈새 없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빈틈없는 지역보호 복지네트워크를 확고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상인 방배3동장은 “촘촘한 ‘동’단위의 복지그물망 구축으로 법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및 위기가정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돌봄 및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지역내 숨어있는 복지자원을 끊임없이 발굴하여 먼저 찾아가는 적극적 복지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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