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는 1300여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주어진 낱말인 한글․멋․꿈․미래․샘․함께․신나다․해맑다․정겹다․만들다 중 다섯 낱말을 골라 자신의 생각에 맞게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작품 18점이 선정됐다.
아름고는 제시학생 10명이 멋 글씨(캘리그래피)로 참신한 뜻풀이를 선보여 작가, 국어학자, 교사 등 국어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작품은 오는 9일 제570돌 한글날을 맞아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되는 ‘2016 한글문화 큰 잔치’에 전시될 예정이다.
황우배 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최근 각종 외래어와 신조어가 범람하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이 우리말의 가치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in13031303@ilyodsc.com
-
충북도, 코로나19 심신치유 초중고 학생 승마체험 신청 받아
온라인 기사 ( 2021.03.04 08:43 )
-
청주 낭성면 주민 "초정~보은간 송전선로 건설 중단하라"
온라인 기사 ( 2021.03.02 18:06 )
-
청주시향 단원 포함 충북 코로나19 13명 확진…누적 491명
온라인 기사 ( 2020.12.10 1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