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당시 처참했던 모습(사진=거제소방서)
이날 사고는 옥포 방향에서 아주동 방향으로 향하는 에드미럴호텔 앞 내리막길 사거리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들을 트레일러 특수차량이 덮쳐면서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자 A씨(남,54)가 중상을 입었고, 사고를 당한 차량에 있던 탑승자 중 중상자 1명과 경상자 6명이 발생해 긴급 후송했다.
거제소방서는 특수구조대 및 소방차 8대, 소방관 20명을 긴급 출동시켜 인명구조활동을 펼쳤다.
거제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장에서 자가용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동한 부상자가 있어 부상자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정확한 사고의 원인과 피해는 경찰에서 조사중이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