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일요신문] 충청북도
【충북·세종=일요신문】남윤모 기자 = 충북도는 지역축제 및 단풍 관광객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안전캠페인은 7일 진천군 백곡천 일원(생거진천 문화축제장)에서 충북도와 진천군, 대한적십자 진천지구, 진천군 새마을회, 진천여성의용소방대, 삼운회 교통봉사대 진천지부,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진천지회 및 기타 민간단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가을철 지역축제 및 단풍시기 관광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 행락철 유원시설, 유도선 등 놀이시설 안전사고 예방 ▲ 가을건조기 대비 산불예방 등을 중점 홍보하고 생활주변 취약요인 언제 어디서든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가을철에는 지역별로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열리고, 단풍철 관광객이 증가하는 등 많은 인파가 모이는 시기인 만큼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도민 스스로 안전수칙과 질서를 지켜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도민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다양하게 펼쳐‘안전한 충북, 행복한 도민’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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