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북=일요신문]최교진 세종교육감이 8일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여고부 단체전 금메달을 따내는 등 이번 대회 금메달이 기대되는 세종여고 테니스 선수들의 훈련현장을 방문, 격려했다.<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충북= 일요신문] 임규모 기자 =최교진 세종 교육감이 지난 7일부터 충남 아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세종시 선수들을 격려했다.
세종시 학생 선수들은 육상, 세팍타크르 등 8개 종목에 총 37명의 고등학생들이 출전한다. 이들은 각 종목별로 아산, 천안 등의 훈련현장에서 실전을 준비하고 있다.
최 교육감은 8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전국체전에 참여하는 학생들과 지도자들에게 “무더웠던 여름 흘린 땀만큼 훌륭한 결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 한다.”며 “이미 흘린 땀만큼 여러분은 승리한 것”이라고 사기를 진작시켰다.
이어,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여고부 단체전 금메달을 따내는 등 금메달이 기대되는 세종여고 테니스 선수들의 훈련현장을 방문, “대회가 다가올수록 마음의 안정이 중요하다”며“최선을 다해 맘껏 기량을 펼쳐 주세요.”라고 격려했다.
세종시교육청은 그동안 전국체전을 대비해 가장 규모가 작지만 최선의 기량을 발휘하기 위해전지훈련, 체육용품 구입 등 선수들의 훈련 환경 개선에 힘쓰는 등 경기력 신장을 도모하고자3200만 원의 훈련비를 지난 8월 종목별로 고루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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