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일요신문】 사진 왼쪽 청주시 옥화대 청석굴 전경 , 청석굴 앞 물놀이장 전경 <사진=청주시 전경>
【충북·세종=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충북 청주시의 대표적인 관관명소 ‘미원면 청석굴’이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물놀이 안전명소로 선정됐다.
물놀이 안전명소로 선정됨으로써 청석굴은 더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전국 각지에서도 관광객들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옥화9경중 제1경인 청석굴은 청주외곽(상당구 미원면 운암리)에 위치한 자연굴이다.
주변에는 옥화자연휴양림이 있어 시민들이 나들이하기 좋은 청주의 대표적인 관광 및 물놀이 지역이다.
특히, 청주시(시장 이승훈)가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고자 관광명소화 사업으로 국비포함 38억여원을 투입한 곳이기도 하다. 시가 하천과 각종 편의시설을 정비해 청석굴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여름철 물놀이 피서지로 탈바꿈됐다.
이에 지난 여름철에도 청석굴은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힐링하기 좋은 장소로 각광을 받았다. 주요 시설로는 하천을 가로지르는 보도육교, 100여m의 인공폭포, 전망대 등이 있다.
박동규 안전정책과장은 “물놀이 안전명소 청석굴을 누구나 찾아와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물놀이시설로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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