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시민이 일상 속에서 정부3.0을 체감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3.0 추진 4년 동안의 주요 성과를 상황극, 강연, 사례발표 등을 통해 알기 쉽게 전달한다.
먼저 시에서 근무 중인 수습 사무관들이 배우로 나서, 민원·제안 통합 시스템인 ‘두드리소’를 통해 빠르고 투명한 민원 처리로 편리해진 시민들의 모습을 상황극으로 선보인다.
이어 행정자치부 장헌범 성과관리과장이 ‘국민이 행복해지는 정부3.0 이야기’란 주제로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고용복지플러스센터·아파트 관리비 감사 및 정보공개 등 정부3.0을 통해 국민 생활이 편리하게 변화된 모습을 소개한다.
또 처음으로 시민평가단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2016년 대구시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대구시의 대표적 정부3.0 우수 성과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소개될 우수사례는 ▲투명하고 빨라진 민원 처리 속도를 자랑하는 대구시 민원제안통합시스템 ‘두드리소’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대구도시철도공사의 ‘민관 협업을 통한 기술개발’ ▲청소년의 자율적 진로직업 탐색을 지원하는 ‘마인플래닛’ ▲한국에너지공단과 협업을 통한 ‘등록면허세 납부 간소화’등 4건이다.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개방·공유·소통·협력이란 정부3.0의 기본 가치가 전 공공부문에 확산돼 국민이 편리한 서비스 창출이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대구시도 정부3.0 선도도시로서 정부3.0 추진 역량을 더욱 집중해 시민행복으로 일등되는 대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대구역 주출입구에 설치된 대구시 정부3.0 서비스 알림관이 10일 정식 운영된다.
알림관은 대구시, 행자부 등 정부3.0 서비스를 영상으로 소개하는 대형 멀티비전과 직접 검색할 수 있는 키오스크 등을 설치해 동대구역 이용객들이 정부3.0 서비스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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