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11일 지진으로 인한 경주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경주향교 회원 500여명을 초청해 방폐장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경주향교 회원들은 중저준위 방폐물이 보관돼 있는 지상지원시설과 지하 처분시설을 방문해 방폐장 안전성에 이상이 있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공단은 지진으로 인한 국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앞으로 방폐장 안전성을 직접 국민들이 확인할수 있도록 현장 초청 홍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경주향교는 이날 공단이 경주지역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과 소득 창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국민의 숲 조성사업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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