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서구 제공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 서구는 11일 제4기 여성안전 호신술 교육’을 개강했다.
서구는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사업’의 하나로, 폭력에 취약한 여성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을 통한 자기방어 교육을 해 범죄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여성들의 범죄 대처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여성이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서구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구는 안전하고 편안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서구 태권도협회와 재능기부 무료 호신술 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총 31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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