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대구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개소한 8개 구·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마약퇴치운동본부를 포함해 21개 청소년 관련 유관기관·단체들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위기 상황에서 혼자 고민하고 힘들어하고 있을 청소년과 가족을 위해 위기 청소년을 발견·보호·지원하는 청소년 기관들이 모여 ‘소통’을 통한 ‘행복’의 의미를 새겨볼 수 있는 교류와 체험의 장으로 마련된다.
행사에서는 ▲Youth 행복 With 소통(청소년전화 1388 포토존 및 OX퀴즈체험) ▲청소년이 행복한 마을(행복비누 만들기) ▲함께 즐길 수 있는 친구랑(에코백 꾸미기 체험) ▲Happy together(간이심리검사 체험, 기관홍보)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해 기관별 청소년 지원사업을 홍보하며, ▲청소년 관악단 연주 ▲청소년 댄스공연 등으로 행사장을 찾는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점문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이번 행사는 다양한 주변 환경의 변화와 시험,학업 등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많은 압박을 받고 있는 대구지역 청소년들이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면서,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을 느낄 수 있고, 청소년전화 1388 등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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