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서울시의회 김영한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5)은 11일 서울시의회 본관 서울시의회 의장실에서 송파구 지역민을 비롯한 봉사활동 관계자 등 30여명과 함께 ‘서울시의회 의장상 수상식(이하 수상식)’에 참석했다.
당일 수상자들은 평소 소외되고 외로운 주변의 이웃들에게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아픔을 보듬고 공유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송파구 지역 및 서울시 관내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활약하고 있는 소방공무원, 교육계 인사, 요식업, 여성경제인 등 21인이 추천 선정되어 진행되었다.
이날 수상자들을 추천하게 된 김영한 의원은 이날 수상식에서 “금번 수상자들은 송파구 지역을 비롯한 서울의 곳곳에서 남몰래 활약해오신 봉사자들의 노고를 축하하는 자리”라며 추천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또한, 최근 15대 후반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으로 추대되었으며, 이날 수상식의 표창을 수여한 양준욱(더불어민주당, 강동3) 서울시의회 의장은 “금일 서울시의회 의장상 수여가 평소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각자 속해 있는 곳에서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정답고 좋은 친구가 되어주신 분들에게 자그마한 위로가 되고, 수상자들의 봉사정신이 더욱더 널리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평가하면서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서울시 시민이거나 서울시와 관련이 있으며 해당분야에 특별한 공로가 있는 시민들을 추천 선발하여 서울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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