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에는 시교육청 오석환 부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청 관계자와 교실 수업개선에 관심이 있는 초등교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 안일초등학교는 ‘질문이 있는 교실 구현을 통한 협력적 문제해결력 신장’ 이라는 주제로, 태현초등학교는 ‘팀기반 협력학습을 통한 창의․인성 역량 기르기’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안일초, 태현초의 12명의 교사는 교과별로 수업 공개를 진행했다.
교육청은 수업 공개를 위해 1년간 컨설팅 지원단과 교사 1명에 지도위원 2명을 두고 멘토링을 실시, 교사의 질 높은 수업 디자인을 위해 지원했다.
토론형 수업 협의회도 진행, 각 교과별 학생 배움 중심의 수업 공유와 성찰의 관점에서 수업 사례에 대한 심도 깊은 협의가 이뤄졌다.
대구교육청 오석환 부교육감은 “학생이 즐거운 학교는 교실 수업의 변화가 선행돼야 이뤄질 수 있다. 앞으로도 교실수업 개선 정책을 더 앞장서서 적용하고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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