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에는 시교육청에서 운영 중인 공립 대안교육기관 ‘마음이 자라는 학교’ 학생 36명과 지도교사 20명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1일차에는 낙동강을 보며 걷는 대니산 트레킹(10㎞), 낙동강종주길(달성보~수련원)을 따라 자전거 대장정(21㎞)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저녁에는 응급처치 등 각종 체험위주 안전교육도 진행된다.
2일차에는 도동서원에서 수련원에 이르는 낙동강 물길 따라 래프팅(10㎞)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련원 관계자는 “집을 떠나 산과 강을 배경으로 자연스러운 인성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낙동강수련원은 시교육청 지역 내 모든 중학교 1학년 대상으로 한 낙동수련과정과 더불어 두드림캠프, 자신만만캠프, 또래이끔이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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