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회 모습
[경주=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경북 경주시가 주관하고 (사)경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김정복)에서 주최하는 ‘제15회 신라의 달밤 165리 걷기대회’가 22∼23일 1박2일 동안 경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13일까지 3000여명이 사전신청을 했으며, 행사 당일 10. 22일 오후 4시부터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앞 행사장에서도 접수 가능하다.
22일 오후 6시 식전행사 후 오후 7시 출정식을 시작으로 걷기대회를 진행해 23일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경주시는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직장동료와 함께, 천년고도 경주를 걸으면서 가을 달밤의 정취와 어우러진 옛 역사속의 신라를 느끼고 걷기의 생활화와 극기체험을 통해 본인의 체력을 테스트 해 보면서 강인한 호연지기의 주인공이기를 돋구고 있다.
특히 9.12 지진 등으로 전국의 많은 관광객과 걷기 동호인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역사속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의 절경을 담아 인터넷 카페, 트위트, 블로그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안전경주’의 대대적인 홍보로 다시 활기를 찾는 천년고도 경주를 보여주고자 한다.
매년 5000여명이 참가해 65%가 완주하는 등 문화유적이 산재한 경주에서 아름다운 신라의 옛길을 거닐며 자연을 만끽하고 건강을 지키고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해마다 걷기대회 마니아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경주의 역사와 전설을 알리며 많은 걷기 동호인들과 관광객들로부터 사랑을 받아 올해 15회째로 누구든지 동참하여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마음껏 만끽하고 최근의 재난 등으로 경주가 막연한 불안감에서 탈피하여 경제와 관광이 하루속히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안전경주’ 홍보에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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