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일요신문】 마지막으로 열린 충북도 공무원 정보 지식인 대회장면 .<사진=충북도 제공>
【충북·세종=일요신문】남윤모 기자 = 충북도는 ‘2016년 충청북도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에서 증평군이 최우수상, 괴산군이 우수상, 충주시가 장려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는 공무원의 정보화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각 시군별 자체대회를 개최해 성적 우수자 4명을 도에 추천, 올해는 지난 달 30일 충북도 자치연수원에서 도 대회를 개최해 개인 종합점수와 정보화교육 이수실적, 자체 경진대회 개최실적을 합산해 기관을 선정했다.
기관평가 부문에서 증평군은 3개 평가항목 중 특히 정보화교육 이수실적 항목에서 고득점을 획득하여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개인평가부문 최우수상은 충주시 지현동 사회복지 9급 김재동 씨가 수상한 가운데 우수 2명, 장려 3명 등 총6명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이원구 충북도 정보통신과장은 “평소 바쁜 업무중에서도 이번 정보지식인대회에 참가하여 최선을 다한 공무원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20여 년간 시행해온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가 올해 마지막 대회가 되어 아쉬움이 남지만, 향후에도 정보화관련 워크숍・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내 공무원들의 정보화 역량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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