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정부 3.0정책 기조인 신뢰받는 정부와 국민행복국가 구현에 이바지 하고, 경로효친사상을 앙양하기 위해 매년 경로체육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1978년 전국 최초로 개최한 경로체육대회가 올해는 노인 1만여 명이 참가하는 대표축제로 자리잡았다.
1부 개회식은 권영진 시장, 류규하 시의장, 박병용 대구시노인회장, 구청장·군수,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군별 선수단 입장에 이어 개회선언, 선수대표 선서, 대회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된다.
2부 화합 한마당 행사에는 10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풍선탑 쌓기 외 6종의 경기가 진행되며, 종합우승 및 종목별 우승 구·군에게는 우승컵 및 부상이 주어진다.
시는 과열 경쟁을 지양하고, 순수한 화합의 장이 되도록 하기 위해 선수단 입장식 인원을 구·군별 200명 이내로 간소화했고, 종목도 화합과 친선 경기 위주로 운영키로 했다.
김영애 시 보건복지국장은 “경기에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32만 어르신들이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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