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교육은 양 도시 공동협력사업 담당자가 경제, 문화 등 시책 관련 현장 체험을 통해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공동 협력사업에 대한 토의, 특화사업 아이디어 교류 등으로 시정에 접목, 양 도시간 상생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코자 마련됐다.
먼저, 대구시 공무원 40명은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 근대역사문화마을을 비롯, 광주 비엔날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빛고을노인건강타운, 기아자동차 광주1공장, 무등산 입석대 등을 방문한다.
이어, 광주시 공무원은 24·25일 대구를 방문해 국가산업단지, ITS 지능형자동차부품시험장, 섬유박물관, 근대골목, 김광석 길, 비슬산을 둘러볼 예정이다.
전재경 시 자치행정국장은 “달빛동맹 강화를 위해 올해 3회째를 맞는 대구-광주 공무원 교류방문이 양 도시가 상생발전하고, 다양한 분야의 민관 교류까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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