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카데미는 최근 대구 중구가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어 도심관광에서 주민들의 협조를 이끌어 내고자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3일간 3개 권역별 하루씩 개최되며 ▲도심문화역사 이해 ▲관광지 주민으로서의 자세 ▲꽃을 이용한 예쁜 골목 가꾸기 등 근대골목에 어울리는 맞춤형 교육으로 주민, 게스트하우스, 관광업계 종사자, 해설사 등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윤순영 청장은 “중구 관광객 수가 100만을 넘어선 시대를 맞았다. 앞으로 중구관광은 주민들의 참여만이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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