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원자력기구 회원국 참여, 원전 안전성 강화 논의
[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자력연)은 지난 17일부터 이틀 간 대전에서 우리나라가 단독 주관하고 OECD 산하 NEA(원자력기구) 회원국 등이 참여하는 ‘OECD-ATLAS 프로젝트’의 6차 국제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미국, 프랑스, 독일 등 세계 14개국 17개 기관과 원자력연을 포함한 국내 5개 원자력 유관기관이 참석했으며 원자력연의 ATLAS(가압경수로 열수력 종합효과실험장치)를 이용한 원전 안전성 강화를 위한 기술적 방안과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OECD-ATLAS 프로젝트는 우리나라가 주관하는 국제공동연구로, 원전 안전성 강화를 위해 안전해석 분야 전문가들이 선정한 8건의 실험을 ATLAS를 이용해 수행하고 있다.
오는 2017년까지 진행하며 총 사업비는 250만 유로다.
송철화 원자력안전연구본부장은 “OECD-NEA 회원국 및 원자력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세계 원전 안전성 향상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nwa21@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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