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대전 동구는 18일 대전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급식 지원을 위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지난 7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오는 2018년까지 ▲위생관리 지원 및 영영 관리 자료 제작ㆍ보급 ▲교육 프로그램 운영 ▲급식용 식단 제공 및 식사 지도 ▲교육자료 개발 및 순회 방문 교육 등 동구의 어린이 급식 전반의 체계적인 영양 관리를 책임지게 된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최근 일부에서 불거진 불량 급식 제공 사태 등을 계기로 아이들의 먹을거리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기대치를 십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안정적인 급식 제공 및 지도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토록 관학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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